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칼바람 나락]] ===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 입히는 피해량이 +5%, 스킬 가속이 20 상승하는 전용 버프를 받는다. 전형적인 고픽률 저승률의 뽕맛'만' 있는 최하위권 챔피언. 크게 협곡과 마찬가지의 AP 암살자 빌드와 주문 검류 아이템으로 힛앤런을 하는 AD 게릴라 빌드가 있는데, 정석이라고 할만한 AP 빌드의 승률은 '''41%'''로 사실상의 꼴픽이며,[* 참고로 칼바람에서 승률 40%대가 나오는 건 방관 사이온, Q선마 우디르, 구인수 룰루, 구인수 트페 같이 뽕맛은 있는데 챔피언과 하나도 안 어울리는 트롤 빌드를 올릴 때나 나오는 승률이다. 문제는 르블랑은 그런 승률이 '''정석 빌드'''를 탈 때 나온다는 것.] 그나마 한 때 명맥을 잇던 사파 AD 빌드마저 13.19 저격 패치 이후 승률 '''44%'''로 AP와 손 잡고 나락 다이브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주사위 아니면 닷지 수준의 챔피언이 되었다. 심지어 하술하듯이 르블랑은 승률이 41%대에 빠져 구제불능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음에도 다른 챔피언이 칼바람에서 이 꼴이 되면 붙여주는 전용 오오라마저 시원찮은데, 이는 라이엇이 '''챔피언 특유의 불쾌함 탓에 의도적으로 관짝에 박아놓은''' 형태이기 때문이다. 한때 40% 밑바닥 승률에서 헤매자 12.16 패치에서 가하는 피해량 증폭과 받는 피해량 감소율이 모두 '''+20%'''라는 파격적인 수치로 버프된 적도 있었으나, 그 정도 버프를 받아야 승률이 간신히 50%로 정상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르블랑에 대한 불쾌함을 호소하자 또 다시 난도질을 해놓아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이다.[* 그 당시 AD 빌드의 승률이 '''55%'''까지 올랐던 것도 한몫했다.] 결국 칼바람 르블랑의 미래는 더욱 암울하기만 한 것이다. ---- 정석적인 AP 르블랑은 높은 피해량과 스킬 가속 오오라를 믿고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스킬을 써서 체력을 갉아먹다가 암살하는 빌드이다. 적 챔피언 하나를 자르고 유유히 돌아갈 수 있는 데까지 성공한다면 원맨 캐리가 가능할 정도의 불합리한 딜 교환이 가능하다. '''CC만 없으면''' 르블랑은 계속해서 상대의 주력 딜러에게 누킹을 넣고 혼자 도망가고, 간신히 잡았다 싶으면 분신으로 도망가면서 극한의 어그로 핑퐁으로 적을 긁어먹는 매력적인 AP 암살자 챔피언이다. 문제는 그럴 수 있는 판이 손에 꼽도록 적다는 것. 아무리 받는 피해량 감소가 있어도 직접 몸으로 들이받아야 하는 특성 상 CC에 걸리거나 그 짧은 시간 포화를 당해서 하나를 잘랐는데 본인도 빈사 내지는 사망하는 경우가 잦아서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힘들다. 판테온, 리산드라같은 타겟팅 CC나 소라카, 그라가스같이 판정 널널한 CC가 있는 챔피언이 담당 일진이 되어 마크하는 순간 이동 경로가 뻔히 보이는 르블랑은 돌아가지도 못하고 죽거나 본전도 못 뽑고 도주하는 경우가 잦다. 상대에게 CC가 하나라도 있으면 환영 사슬의 속박은 포기해야 할 정도.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르블랑을 마크할 CC가 없는 판이면 누굴 데려다놔도 세다. 본래 르블랑은 챔피언 특성 상 보정 버프를 크게 받고 초반부터 딜교 이득을 봐가며 스노우볼을 굴려야하는데, 직관적이고 좁은 맵이며 아이템이 빠르게 나오는 칼바람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존재감이 사라지게 된다. 시즌 2~3 때 르블랑에게 고질적으로 따라붙던 수식어인 르통기한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대목. 특히, 이득을 보고 그걸 아이템으로 전환해서 항상 상대보다 한발짝 앞에 있는 게 불가능한 시스템이 크게 작용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했듯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너무나도 벌어져 있어서 밸런싱이 어렵고, 승률이 상위권에 들어간 적도 없는데 오오라 너프는 세 번이나 당했다. AP가 모자라도 기본적인 깡딜이 좋기에 w → q → e → w로 깔짝대다가 상황봐서 콤보넣어 잘라버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표식 스펠을 들면 표식 적중 → 아무데나 w 사용 → 표식으로 돌진 → 남은 스킬로 구타 → 좀전에 썼던 w로 원위치라는 허세 끝판왕급 포킹이 가능하다. 이런 눈덩이를 활용한 몸포킹을 즐겨쓰는 리산드라, 제드 등과 마찬가지로 들어갔다가 CC 한번 잘못 걸리면 그대로 골로 가기 때문에 상대 CC기가 빠지는 것을 꼼곰히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 룬은 수확이나 감전을 주로 들고, 신화 아이템은 루덴이나 밤수를 간다. 밤수를 갔다면 2코어로 워모그를 고려할 수 있는데, 상대가 전부 물몸이거나 유지력이 낮은 조합이라면 초반 위력을 포기하는 대신 안정성을 얻는 빌드다. 한번 풀콤 돌리고 왜곡으로 탈출한 다음 체력 채우고 다시 반복하는 일종의 포킹 형식으로 운용하는 것. [* 원콤에 집착하지 않고 위험한 cc가 걸릴 거 같으면 바로 왜곡으로 도망가는 것이 핵심. 잘못 들어가서 스킬 한 두개만 맞아도 다음 진입이 힘든 정석 빌드와는 다르게 언제든지 다시 들어갈 수 있다.] 게다가 르블랑 자체도 튼튼해져서[* 밤수 워모그만 가도 체력 1200이고, 체력 붙은 ap템 섞어서 가면 암살형 메이지가 체력 4천 언저리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cc가 걸려도 후속타를 버티고 유유히 살아 나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라바돈을 사면 딜량 자체도 정석 ap 못지 않게 올라가서 암살도 원활한 편. 5포킹 조합이 르블랑 하나 때문에 포킹도 제대로 못하고 밀려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신 1코어- 워모그 구간이 제일 약한데, 아군이 포킹이 없어 르블랑이 다 체력을 깎아야 하는 조합이라면 워모그를 3코어 정도로 미뤄두는 게 좋다. 아군에 정석 포킹챔이 하나 있다면 위력은 배가 되는데, 포킹으로 체력이 깎이면 탱커급 체력을 가진 르블랑이 달려드는 지옥의 가불기를 강제할 수 있다. 워모그 덕분에 아군에게 날아드는 위험한 논타겟을 대신 맞아주는 서브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 ---- 사파 픽이라고 할 수 있는 AD 르블랑은 신성한 파괴자를 위시한 주문 검류 아이템과 귀환이 쉬운 왜곡(W)의 조합으로 상대한테 주문 검이 묻은 평타만 한 대 톡 치고 빠져나오는 빌드이다. 주 룬으로는 신성한 파괴자와 궁합이 매우 좋은 기민한 발놀림이나 착취의 손아귀를 든다. 착취의 손아귀는 기본 피해량에, 기민한 발놀림의 경우 유지력에 좀 더 중점을 두는 빌드다. 다만 AD 르블랑도 엄연히 딜러임에도 결의 하위 룬은 딜에 전혀 도움이 안 되다보니 보통 기발 쪽의 승률이 더 높게 잡힌다. 하위 룬으로는 관통력을 더해줄 돌발 일격이 포함된 지배 룬으로 적당히 섞어주면 된다. 전설 아이템으로는 짤딜을 높여주고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스태틱의 단검, 평타 사거리를 높여주는 고속 연사포는 거의 필수적이며, 그 외에는 이속과 피해량을 높여주는 폭풍갈퀴나 징수의 총, 도미닉 경의 인사 등의 치명타 템을 적절하게 섞는다. 시작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광휘의 검 +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또는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 2롱소드로 나뉜다. 전자는 신화 & 전설 아이템이 늦게 뜬다는 단점이 있지만 초반부터 광휘 + 파편 + 착취 or 기발이 다 묻은 평타로 좀 더 힘을 실을 수 있으며, 후자는 장점도 고수하면서 스태틱을 빠르게 띄우겠다는 목적을 가진다. 운용법은 말할 것도 없이 쉽다. 대치 상황에서는 상대 사거리 안으로 W를 써서 평타를 친 뒤 W를 써서 귀환하면 된다. 한타 상황에서는 거기다가 QE로 인장 짤딜과 속박만 좀 더해주면 된다. 신성한 파괴자나 기민한 발놀림의 유지력을 믿는다면 왜곡으로 직접 몸으로 들이받는 플레이도 상황 따라 더해주면 된다. 앞서 언급되었듯 AD 빌드는 거진 트롤 빌드나 다름 없다는 인식이 있음에도 실제 승률은 AP보다 높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AP 르블랑의 경우 이동 경로가 다 보이는 일직선 맵에서 스킬을 전부 다 맞혀야 유의미한 딜이 들어간다는 큰 리스크가 따르는 반면, AD 르블랑은 대놓고 W로 들어가도 굳이 부딪힐 필요없이 평타 사거리에서 우클릭만 하고 바로 W로 되돌아오면 그만이기 때문에 훨씬 쉽고 ~~신파 이펙트가 띠꺼워서 더욱 재미도 있고~~, 자체 몸빵과 유지력도 AP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잘 터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AP 계수는 활용하지 못해도 기본적인 깡딜도 좋은데다 속박기도 있어 아예 한타 영향력이 제로인 것도 아니라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다만 어디까지나 'AD가 AP보다 승률이 높다'이다 뿐이지 AD도 단점은 만만찮다. 킬 결정력이 AP보다 한참 딸려서 상대를 손쉽게 갉아먹고 위축시킬 수는 있지만 그걸 굴리는 것은 다른 팀원들이 해줘야 하며, 오히려 폭딜이 아닌 짤딜로 승부를 보는 특성 상 상대가 유지력을 갖추기 시작하면 AP보다 훨씬 빨리 썩는다. 한타가 중요한 조합이라면 AD나 AP나 큰 활약을 해줄 수 없는 건 매한가지이니 그냥 주사위를 굴리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이러한 힛앤런 빌드가 가능한 것은 어디까지나 상시 5대5 대치, 우회로 없음, 귀환 불가에서 오는 유지력의 중요성, 그리고 르블랑에게 걸린 높은 칼바람 전용 오오라 등이 겹친 특수한 빌드이기 때문에, 다른 모드에서 사용하면 짤없는 트롤이다. 2023 시즌 협곡에서도 잠시 AD르블랑이 유행했으나, 삼위일체-선체파괴자를 올리며 공속에 투자한 뒤 스플릿 운영을 하는 AS 르블랑에 가까워 사실상 다른 빌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